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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채영이 1년간의 공백기를 되돌아보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채영은 6월 8일 자신의 SNS에 "1년 동안의 모험은 정말 좋았다"며 그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정말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히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이어 "제가 완전하지 못해서 스스로 좋은 기회들을 보내고 많이 속상했던 적도 있었다"며 "하지만 다시 처음부터, 작은 것 하나하나 열심히 해서 사랑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이해해주시고 좋은 말씀들 많이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팬들에게 위로받았음을 고백했다. 이채영은 2023년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이어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예스24, 상반기 베스트셀러 분석…사회정치서 판매 46.5% 급증 한강 ‘소년이 온다’ 2위·유시민 ‘청춘의 독서’ 3위 이재명 대통령의 저서 ‘결국 국민이 합니다’가 한강, 유시민 등 쟁쟁한 작가들의 책을 제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