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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희진이 서장훈에게 플러팅을 했다. 1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배우 장희진이 출연했다. 이날 장희진은 어머니의 소원이 결혼이라며 "어머니가 소개팅을 많이 해주셔서 딱 한 번 해봤다. 결과가 썩 좋지는 않았다"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소개팅 자리가 불편하더라. 더 긴장되고 사람 자체를 봐야 되는데 잘 안되더라"라고 털어놓았다. 또 신동엽은 "장희진이 깔끔하고 재테크를 잘하는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장희진은 "정리정돈을 잘하는 스타일이어서 기왕이면 깔끔하면 좋다. 재테크도 제가 잘 못하다 보니 잘 하는 남자들이 매력이 있더라"고 설명했다. 신동엽이 "평소 서장훈에 대한 느낌은 어떠냐"고 묻자 장희진은 "오늘 처음 뵀는데, 몸이 되게 좋으시다. 또 동안이시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몸만 좋다"라고 쑥스러워하기도 했다. 또 이날 장희진은 "초혼이어야만 된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 "지금 나이가 되니까 한 번 갔다온 것이 오 “뇌사 판정 받았다가 의식 살아나”…19세 브라질 축구선수, 기적적 회복 사연은?